북촌한옥마을
기와지붕을 가진 옛날 한옥집들이 산비탈을 따라 나란히 서 있는 동네예요. 좁은 골목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걸었어요.
돌담길이 구불구불 이어져서, 다음엔 또 어떤 골목이 나올까 궁금해하면서 걸었어요. 지붕 색이 노을빛을 받아서 더 따뜻해 보였어요.
오늘은 기와지붕이 나란히 이어진 옛날 동네를 걸었어요. 좁은 골목도 걷고, 종이도 만들어 보고, 예쁜 돌멩이도 구경했어요. 아이니랑 걸었던 길,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싶어요.
기와지붕을 가진 옛날 한옥집들이 산비탈을 따라 나란히 서 있는 동네예요. 좁은 골목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걸었어요.
돌담길이 구불구불 이어져서, 다음엔 또 어떤 골목이 나올까 궁금해하면서 걸었어요. 지붕 색이 노을빛을 받아서 더 따뜻해 보였어요.
북촌에서 조금 내려오면 삼청동이 나와요. 작은 갤러리랑 예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네예요.
큰길에서 살짝 벗어난 조용한 골목도 있었는데, 사람이 적어서 우리끼리 천천히 걸을 수 있었어요.
옛날 물건이랑 붓, 종이, 도자기 같은 걸 파는 가게들이 쭉 늘어선 거리예요. 인사동길을 걷다 보면 한국의 옛날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골목마다 신기한 가게들이 숨어 있어서, 아이니랑 이 가게 저 가게 들여다보면서 걸었어요.
인사동 골목에 있는 작은 보석 가게예요. 자수정이랑 여러 가지 예쁜 돌들이 반짝반짝 진열되어 있었어요.
보라색 돌 하나하나가 다 모양이 달라서, 어떤 게 제일 예쁜지 아이니랑 한참 골랐어요.
한지라는 우리나라 전통 종이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작은 공방이에요. 선생님이 옆에서 차근차근 도와주셨어요.
얇고 부드러운 한지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만의 작품을 만들었어요.
그림 그리는 물감이랑 붓을 파는 화방이에요. 알록달록한 물감 튜브가 줄지어 놓여 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빨강, 노랑, 주황 물감이 붓끝에서 섞이는 걸 보면서, 아이니가 그림 그리고 싶다고 했어요.
동전 없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즉석 사진 부스예요. 조그만 방 안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화면에 나오는 우리 얼굴을 보면서 웃다가, 진짜 사진이 나오는 순간이 제일 신났어요.
작은 한옥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좁은 골목이에요. 옛날 집들이 지금은 예쁜 가게랑 카페로 바뀌었어요.
골목이 좁아서 손을 꼭 잡고 걸었어요. 걸을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나와서 아이니가 자꾸 멈춰 섰어요.
책이 아주 많은 큰 서점이에요. 넓은 책상들이 쭉 늘어서 있어서 사람들이 앉아 책을 읽고 있었어요.
높은 책장 사이를 걸으면서 아이니가 좋아하는 책을 골랐어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점심은 만둣국을 먹었어요. 따뜻한 국물 안에 큼직한 만두가 통통하게 들어 있었어요.
만두를 한 입 베어 물면 속에 고기랑 채소가 가득해서 배가 든든해졌어요. 국물도 구수해서 다 마셨어요.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차를 마셨어요.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에 퍼졌어요.
바삭한 유과랑 알록달록한 한과도 같이 나와서, 차 마시면서 하나씩 집어 먹었어요.
익선동 카페에서 폭신폭신한 카스텔라를 먹었어요. 커다란 카스텔라가 통째로 나와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한 조각 잘라 먹으니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부서졌어요. 우유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죠.